[일요신문] #‘자산건전성 제고 및 건전결산 TF’ 발대식
경남농협(본부장 조근수)은 5월 7일 경남본부 대회의실에서 경남본부 전 직원 및 경남관내 시군지부장, 농정지원단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 농축협 ‘자산건전성 제고 및 건전결산 TF’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지난 4월 16일 농협상호금융이 ‘비상경영대책위원회’를 발족한 것에 발맞춰, 경남 농축협의 자산건전성 제고와 건전결산을 위한 지원체계를 효율적으로 구축하고 안전한 농축협 구현을 통한 대고객 신인도 향상을 목적으로 개최했다.
조근수 본부장은 이날 회의에서 “올 한해는 고환율, 고물가, 고금리 기조에 따른 전반적인 경기침체와 부동산 시장의 부진 등으로 상호금융에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경남농협 전 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변화와 혁신을 통해 건전한 상호금융사업을 추진해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가야농협 이보명 조합장, 신상품 ‘핑크케어NH건강보’ 경남 1호 가입
NH농협생명 경남총국(총국장 장병철)은 5월 8일 경남 함안군 가야읍에 위치한 가야농협(조합장 이보명)을 방문해 2024년 신상품 ‘핑크케어NH건강보험’ 경남 1호 가입행사를 실시했다.
농협생명 경남총국은 1호 계약을 추진해 준 가야농협에 직접 방문해 이보명 조합장에게 축하 꽃다발을 전달하고, 농협생명의 2024년 주요 추진사항 및 지원계획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핑크케어NH건강보험’은 주계약만으로 초기 이외 유방암 진단 시 최대 5,000만원, 여성생식기암 진단 시 최대 5,000만원을 지급한다. 면책 기간 및 감액 기간 없이 바로 보장이 가능하며, 암 진단 시 주계약 및 특약 모두 납입면제서비스(일반암진단, 출산후 1년) 혜택이 들어간 여성전용 건강보험 상품이다. 상품가입은 만 15세부터 60세까지 가능하고 가까운 농축협에서 손쉽게 가입할 수 있다.
장병철 경남총국장은 “가야농협에서 신상품 1호 가입이 이뤄져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농축협과 농업인이 만족할 수 있는 좋은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농협생명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창녕교육원, 관내 농가 찾아 일손돕기 실시
농협중앙회 창녕교육원(원장 이광수)은 5월 7일 창녕 부곡면 구산리 소재 관내 마늘농가를 찾아 ‘국민과 같이하는 농촌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최근 뇌출혈로 인해 농작업이 힘든 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결하려는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직원들은 마을 주민들과 함께 마늘쫑 제거 및 주변 환경정비 작업을 실시했다. 일손을 지원받은 부곡농협 조합원은 “몸도 안 좋고 병원비로 지출이 많아 돈을 들여 인력을 쓰는 게 부담스러웠는데 한시름 놓았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이광수 농협창녕교육원장은 “농번기가 시작되면서 농가에 일손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우리 먹거리를 책임지고 생산해 주시는 농민들과 농촌일손돕기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동참해 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농협함안군지부·군북농협, 영농철 맞이 농촌일손 지원
농협함안군지부(지부장 신해근)와 군북농협(조합장 이수찬)은 5월 4일 농번기 일손 부족을 겪는 함안군 군북면 소포리 일원에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도농상생 국민운동본부, 경남농협, 경남도 대학생농촌인력지원단과 연계한 이번 일손돕기에는 농협함안군지부, 군북농협, 경상국립대학교 교직원·학생 등 40명이 참여해 벼 육묘 생산 및 운반작업에 구슬땀을 흘렀다.
신해근 지부장은 “고령화·인구 감소 등으로 만성 인력난에 시달리는 농가에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영농철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농업인을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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