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배정미래고와 업무 협약
경성대학교(총장 이종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배정미래고등학교 재학생을 위한 ‘거점형 특화프로그램 업무 협약 체결’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인재 양성 공급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에 협력할 예정이다.
2023년부터 진행된 해당 프로그램은 배정고등학교 및 재학생을 위한 거점형 특화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해당 과정은 뷰티, 미용 분야의 인재 양성을 위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과정으로 구성됐고 해마다 약 30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는 등 실제 취업 알선을 통해 취업 연계를 지원하고 있다.
#LINC 3.0 사업단, ‘지역사회 연계 콘텐츠 제작 사업’ 해운대구 표창 수상
경성대학교(총장 이종근)가 LINC 3.0 사업단 주관 ‘지역사회 연계 콘텐츠 제작 사업’으로 부산시 해운대구 표창을 수상했다. 부산 해운대구 송정동 홀리라운지에서 열린 웨이브 해운대 워케이션센터 개소식에는 김성수 해운대구청장, 심윤정 해운대구의장, 김용우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장, 이정실 부산관광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경성대 연극영화학부 뮤지컬전공 학생들은 ‘지역사회 연계 콘텐츠 제작 사업’을 통해 제작한 워케이션 홍보 영상을 상영했다. 학생들은 일하면서(work) 휴가(vacation)를 즐기는 새로운 근무 트렌드인 워케이션의 취지와 이용 방법 등을 효과적으로 소개해 현장에서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멋진 홍보 영상을 만든 경성대 연극영화학부 뮤지컬전공 학생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지자체 연계 성과와 공로를 칭찬했다. 연극영화학부 박시현 학생은 “해운대구에 위치한 명소들을 촬영하고 소개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 멋진 장소에서 촬영이란 부담감을 버리고 학우들과 즐거운 마음으로 촬영해 좋은 결과물이 나온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성열문 경성대 LINC 3.0 사업단장은 “부산지역 16개 구·군과 맞춤형 연계·협력 프로그램 수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지역사회와의 상생 협력과 지역 발전을 견인해 앞으로 지·산·학이 함께하는 공유·협업 체계로 원활하게 계승될 수 있도록 체계적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성대 LINC 3.0 사업단은 지난해 부산시 및 16개 구·군 관계자들의 참석 하에 업무협약(MOU)을 맺은 뒤 ‘지역사회 연계 콘텐츠 제작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HK+사업단, 홍윤표 교수 소장 한자 석음자료 특별전시회
경성대학교(총장 이종근) 한국한자연구소 HK+사업단(단장 하영삼)이 5월 13일부터 31일까지 경성대학교 22호관 한자문명창의체험관에서 ‘홍윤표 교수 소장 한자 석음자료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고서 특별 전시회에 출품된 서적은 조선 17세기부터 광복 이전에 간행되었거나 필사된 한자 석음자료 41종 44책이다. 천자문류는 주흥사의 ‘千字文’ 계열을 비롯해 ‘註解千字文’, ‘新訂千字文’, ‘歷代千字文’, ‘後千字文’, ‘日鮮諺解千字文’, ‘漢日鮮作文千字’, ‘朝鮮歷史千字文’, ‘性理千字文’, ‘無雙千字’ 등과 ‘蒙學二千字’, ‘日鮮四體二千字文’, ‘訓蒙日鮮二千字文’, ‘兒學編’, ‘名物小學’ 등 이천자문류가 있다. 이 중 지석영의 ‘兒學編’은 한글, 중국어, 일본어, 영어 등 4개 국어의 정보를 수록하고 있다.
다음 유합류로는 ‘類合’, ‘日鮮文吐 類合’, ‘彙略’ 등이 있으며 유합과 천자문을 합친 ‘日鮮文新訂類合千字’ 등이 있다. 운통에 따라 배열하고 석음을 붙인 ‘字解’도 있으며 한자의 성조와 역음을 동시에 학습할 수 있는 ‘幼學一隅’도 선보인다. 지석영이 편찬한 ‘言文’은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한자 어휘를 가나다순으로 한글과 한자를 배열해 독음을 붙여 제시했으며 가나다순으로 한자의 석음을 달아 놓은 자료다.
이외에도 조선시대 한자의 이체자를 확인할 수 있는 ‘識者初程’, 기독교 입문서를 번역한 ‘眞理便讀三字經’ 등이 포함돼 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우리나라에서 사용한 한자의 석음이 시기와 지역에 따라 어떻게 쓰였고 어떻게 변화됐는지 살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레슬링부, 코리아헤럴드배 전국레슬링대회 ‘2년 연속 단체 1위’ 입상
경성대학교(총장 이종근) 레슬링부가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전라남도 장흥에서 2박 3일간 치열하게 진행된 제2회 헤럴드경제, 코리아헤럴드배 전국레슬링대회에 출전해 ‘2년 연속 단체 1위’를 차지했다.
총 16명의 선수들이 대학부 그레고로만형 체급별 경기에 출전해 금메달 2명(67kg 임도훈, 97kg 이승한) 은메달 2명(77kg 노민기, 87kg 하성윤), 동메달 4명(55kg 김홍영, 55kg 박지용, 60kg 양민호, 130kg 배준화) 최우수선수상(67kg 임도훈) 지도자상(권규영 감독)의 입상 성적을 바탕으로 종합성적 1위의 쾌거를 이뤘다.
경성대 레슬링부는 1980년 창단 이래 현재까지 수많은 국가대표 배출 및 전국 대회 상위 입상의 성적으로 부산의 대표적인 레슬링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매년 2회(7월, 12월), 레슬링 선수를 희망하는 지역사회 청소년을 대상으로 기술 전술 및 멘토링 역할을 시행해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에 기여하고 나아가 미래 지도자로서의 자리매김을 위한 교육 역량 함양에도 노력하고 있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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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1.25 10: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