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김희재 등 유명 아티스트 출연...축제 기간 무료 입장
포천의 대표 관광지인 포천아트밸리에서 열리는 '2024 포천아트밸리 뮤직페스티벌'은 올해 처음 진행되는 축제로, 지역예술인들과 협업해 지역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1일차 공연에서는 ▲미스터트롯의 김희재 ▲미스트롯2의 은가은 ▲뮤지컬 디바 전수경 & 뮤지컬팀 더 뮤즈 ▲비틀즈 트리뷰트 밴드 타틀즈 ▲힙합 아티스트 티노 등이 출연하며, 지역예술인 참가팀 위주의 2일차 공연에서는 ▲도시간 문화교류 사업 전주대사습놀이 보존회 ▲영북 구름내 색소폰 ▲마홀 나눔 음악회 ▲포천 실버 하모니카 악단 ▲반월 윈드오케스트라 ▲반월 빅밴드 ▲포천예술대학성악반 등을 마련했다.
공연과 함께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시,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하고 차별화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체험프로그램으로는 ▲스탬프투어 ▲악기 만들기 체험 ▲음악 컬러링 체험 ▲벨리네컷 포토부스(인생네컷) ▲어린이 클럽파티(키즈 EDM)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뮤직페스티벌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포천아트밸리 또한 축제 기간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단, 모노레일의 경우 평상시와 동일하게 유료로 운영된다.
이중효 포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지역의 문화와 예술을 발전시키고 시민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축제가 포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남일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