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사랑의 농협김치 나눔 가져
경남농협(본부장 조근수)은 5월 17일 웅상농협에서 나동연 양산시장, 조근수 경남농협 본부장, 안용우 웅상농협 조합장, 김원묵 농협양산시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농협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사랑의 농협김치 나눔은 농협의 김치브랜드인 한국농협김치 출범 2주년 기념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온정을 전하고자 실시하게 됐다. 이날 경남농협은 한국농협김치 소포장 4종 세트(2.4kg) 총 200세트(600만원 상당)를 기부했으며, 기부된 김치는 양산시를 통해 지역의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조근수 본부장은 “사랑의 김치 나눔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경남농협은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과 상생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농협김치는 김치사업 경쟁력 강화를 통해 우리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국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전국 8개 김치공장 운영농협이 참여해 2022년 ‘한국농협김치조합공동사업법인’이라는 통합조직을 출범시켜 안전한 국산김치 생산 등 김치종주국의 위상을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NH농협은행 경남본부, 경남예총에 문화예술 발전기금 전달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5월 17일 한국예총 경남연합회(이하 경남예총)에 경남 예술인들을 위한 ‘문화예술 발전기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조청래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 조보현 경남예총 회장 등 여러 임원들이 참석해 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지고, 경남 예술인 지원 방안과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NH농협은행의 ‘문화예술 발전기금’은 지역문화의 진흥과 예술창작활동 지원 등 다양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조보현 회장은 “NH농협은행의 따뜻한 지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과 도민의 문화복지 향상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조청래 본부장은 “NH농협은행은 지역의 문화예술 사각지대 및 문화소외 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도민의 지역적인 허들을 넘어서 문화생활을 향유하는데 도움이 되는 상생금융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농협 경남검사국, 단감적과 농촌일손돕기 실시
농협 경남검사국(국장 김도형) 임직원 30여 명은 5월 17일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와 함께 창원시 북면 단감농가에서 단감 적과작업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올해는 단감의 열매가 많이 달려 있어 적과작업이 많이 필요한 상황으로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김도형 국장은 “일손부족 농가에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경남검사국은 지역사회 동반자로서 일손돕기 등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해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구현에 앞장겠다”고 말했다.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경남본부, ‘행복가득 장수사진 무료촬영’ 실시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경남지역본부(본부장 류승완)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17일 양산시를 방문해 경남 양산시 양산농협 및 웅상농협 관내 원로 취약계층 대상으로 ‘행복가득 장수사진 무료촬영’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경남지역본부, ㈜무학, 농협 양산시지부, 양산농협, 웅상농협 주관으로 실시하고 전문 사진작가를 섭외해 관내 원로 취약계층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촬영한 사진은 액자로 제작돼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류승완 본부장은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범농협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후원금으로 조성된 기금으로 운영되는 사회단체로 다양한 사회공헌을 위해 앞장서 왔다”며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사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창훈 경남농협 부본부장은 “뜻깊은 나눔 행사를 실천해 매우 고맙게 생각한다”며 “농업인의 복지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범농협 임직원들이 매월 1,000원 이상의 자발적인 후원금으로 조성된 기금으로 운영되는 사회공헌 단체로 무료장수 사진촬영, 도시락 지원, 동화책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1.25 10: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