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대구 달성군(군수 최재훈)이 대구테크노파크와 함께 '신기술 개발을 위한 맞춤형 R&D기획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일자리로 활력 넘치는 젊은 도시'라는 군정 목표에 발맞춰 관내 기업의 R&D기획 역량 강화를 통해 신기술 개발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됐다.
R&D기획 지원사업은 △미래모빌리티 △의료 △로봇 △기계부품 △뿌리산업 등 선도 기술을 대상해 다양한 기관에서 실시하는 R&D 지원사업에 신청을 준비 중이거나 기획 지원을 필요로 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사업이다.
![달성군청](https://storage1.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4/0526/1716729824518043.jpg)
이를 위해 △R&D역량 진단 △기술동향, 특허동향 및 타깃시장 등 사전기획 보고서 작성·제공 △연구개발과제 신청·사업계획서 작성 등 기업당 최대 1000만 원 한도로 지원하기로 했다.
최재훈 군수는 "올해는 기술개발사업, 기술이전 및 사업화 지원사업까지 원스톱으로 기업지원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번 R&D기획까지 추경으로 지원해, 달성군 기업지원의 성장 사다리를 완성할 수 있게 됐다"라며, "관내 기업이 기술개발부터 사업화까지 필요로 하는 분야의 지원을 맞춤형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6월 20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군 홈페이지, 대구TP 홈페이지 및 대구하나로지원센터 등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cch@ilyod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