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국가대표 이야기부터 해외 축구까지…첫 콘텐츠는 A대표팀 김도훈 임시 감독 스토리
장기간 축구 현장 중계석에 앉고 있는 이상윤 해설위원은 최근 축구 콘텐츠를 다루는 유튜브 채널 '남바완'에 승선했다. 새롭게 론칭한 채널 '남바완'은 K리그와 축구 국가대표팀 이야기부터 해외 축구까지 전문적으로 다룬다.
이 채널에서 전 축구 국가대표 출신 이상윤 해설위원은 김상래 일요신문 기자와 함께 K리그 동향, 국가대표 경기 입중계, 해외 축구까지 다양한 축구 이야기를 영상으로 다루며 시청자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첫 콘텐츠는 6월 A매치 2경기를 이끌 임시 사령탑으로 선임된 김도훈 감독에 대한 이야기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 이후 국가대표 감독직은 공석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 앞서 5월 중 신임 감독 선임이 예정돼 있었으나 축구협회는 예상을 깨고 김도훈 감독에게 임시 지휘봉을 맡겼다.
김도훈 체제는 오는 6월 초 진행되는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2경기까지만 지속될 예정이다. 대표팀은 싱가포르와 중국을 차례로 상대한다.
이상윤 해설위원은 선수 시절 김도훈 감독과의 인연을 '남바완'에서 털어놨다. 소속팀에서는 함께한 바가 없으나 1998 프랑스 월드컵에 참가했을 당시 남모를 둘만의 추억이 있다는 사실을 귀띔했다. 이외에도 김상래 기자와 함께 김도훈 감독이 이끌 대표팀의 방향 등을 전망했다.
김상래 기자와 이상윤 해설위원이 들려주는 다양한 축구 이야기는 아래 영상과 축구 전문 유튜브 채널 '남바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채요한 PD pd_yosy@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