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을 앞두고 뜻깊은 자원봉사 펼쳐
이에 앞서 지난 3월 25일부터 27일까지 경력직 5급 공무원 51명을 대상으로 소백산국립공원에서 시설정비, 환경정화활동 등 자원봉사활동과 반려식물 만들기 등 탐방프로그램 참여로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신임 5급 국가공무원 311명은 지리산국립공원을 비롯한 전국 국립공원 6곳에서 공원 내 마을 일손돕기, 자생식물 복원, 시설물 정비 등 다양한 분야의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새롭게 공직을 시작하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시행한 이번 자원봉사를 통해 공직 사회 내 자원봉사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과 보다 협력을 확대하여 공직사회 내 자원봉사 참여문화가 더욱더 확산되는데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