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아메리칸 빈티지’ 감성 루프탑 포차”
본격적인 여름 휴가 시즌에 맞춰 오픈한 ‘삼진포차’는 광안리 해수욕장 바로 앞 3층 높이의 루프탑에 위치해 광안리 해변과 광안대교 야경을 한눈에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광안리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이라면 빼놓지 않고 찾는 ‘광안리 드론쇼’를 보다 가까이에서 관람할 수 있다.
‘삼진포차’는 입장료 19,900원을 내면 100분 간 안주와 주류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대표 메뉴로는 삼진어묵을 이용한 어묵탕 2종(마라 어묵탕, 오리지널 어묵탕)이 있으며, 떡볶이, 순대 및 닭발 직화구이, 어묵면치즈전, 각종 라면을 서브 메뉴로 구성했다.
대표 메뉴 중 하나인 마라 어묵탕의 경우, 젊은 층 중심으로 국내에서 큰 인기를 얻은 마라탕 브랜드 ‘소림마라’와 삼진어묵이 콜라보 한 메뉴로, ‘삼진포차’에서 최초로 선보였다. 주류의 경우 오비 맥주 ‘카스’, 지평주조 ‘지평생막걸리’, ‘평생막걸리’, ‘보늬달밤’, 대선주조 ‘강알리’를 무제한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인테리어 또한 루프탑 포차에서는 볼 수 없었던 ‘아메리칸 빈티지’ 감성을 컨셉으로 꾸며, 공간 곳곳을 포토존으로 이용될 수 있도록 해 방문객의 흥미를 유발했다. 해당 공간은 34개 테이블과 78개의 좌석으로 구성해 광안리를 찾는 보다 많은 이들이 멋진 경치와 함께 다양한 안주와 주류를 경험할 수 있도록 시간 제한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삼진포차’는 오픈을 기념해 방문객 대상 현장 ‘리뷰 이벤트’를 진행한다. ‘삼진포차’ 리뷰를 SNS에 게재한 후 직원에 인증을 한 방문객에 한해 삼진어묵 ‘풍성한 어묵탕 컵’을 제공한다. 해당 이벤트는 한정 수량으로 진행되며, 준비 수량 소진 시 이벤트는 자동 종료된다. 이 외에도 삼진어묵을 포함한 참여 기업의 다양한 오프라인 이벤트를 일자 별, 타임 별로 진행해 ‘삼진포차’에서의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삼진어묵 박용준 대표는 “고물가 시대에 나타난 ‘합리적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가성비’에 집중한 팝업 포차를 기획했다”며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팝업 형 루프탑 포차 ‘삼진포차’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삼진포차’는 오는 11월 2일까지 운영되며, 야외에 위치한 매장 특성상 ‘우천 시 휴무’로 운영된다.
한편, 오비맥주 카스는 파리올림픽 공식 파트너로 최근 ‘하나가 되는 소리 짠!’을 주제로한 신규 TV 광고를 선보인 바 있으며, 지평주조는 ‘지평생막걸리’를 리뉴얼 출시 하며 지속적인 판매량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광안리 일대를 중심으로 판매되던 대선주조 ‘강알리’는 인기에 힘입어 부산 전역으로 확대 판매를 진행 중이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