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 장면. 사진=김해시 제공](https://storage3.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4/0610/1718009072669992.jpg)
2019년부터 매년 이어온 ‘소상공인 희망나눔 상생금융’은 관내에서 3개월 이상 정상 영업하는 연 소득 4,000만원 이하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개인당 최대 2,000만원 한도로 무담보·무보증 자금을 지원하며 5년 이내 할부 상환 조건이다. 특별자금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10일부터 김해지역 경남은행 영업점에 사전 문의한 뒤 방문하면 된다.
홍태용 시장은 “경기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큰 힘이 될 것 같다. 매년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애써주신 예경탁 BNK경남은행장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5월 청소년의달 기념축제 평가회의 개최
![평가회의 기념촬영 모습. 사진=김해시 제공](https://storage3.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4/0610/1718009106981536.jpg)
이 자리에는 운영기관인 김해시청소년수련관, 김해청소년문화의집을 비롯해 기획을 맡은 김해청소년문화의집 대학생서포터즈, 체험부스 운영기관과 단체, 공연 동아리 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참석자 소개 △인사말(시 아동청소년과장) △축제 영상 상영 △만족도 조사결과 분석을 바탕으로 축제의 성과와 아쉬운 점을 공유하는 순서로 진행했다.
188명이 참여한 만족도 설문에서 10명 중 9명이 축제에 만족해 5점 만점에 평점 4.4로 나타났다.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이 축제의 만족도를 높였고 더운 날씨 대비 홍보 부족을 대표적인 아쉬움으로 꼽았다.
# ‘2024 도전! 아빠 육아 골든벨’ 성료
![‘2024 도전! 아빠 육아 골든벨’ 행사 모습. 사진=김해시 제공](https://storage3.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4/0610/1717997077107559.jpg)
골든벨 참여 아빠 50명 외에도 영·유아를 포함한 가족 모두가 총출동해 약 200여 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판타스틱 버블쇼, 조물조물 클레이, 아빠와 크레파스, 토더기와 함께 사진찍기 등 다채로운 체험이 가능한 ‘yes! 키즈존’ 함께 준비돼 가족 모두를 위한 시간이 됐다는 평가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 김해시협의회에서 올해 첫 출발해 세 번째로 열린 ‘함께하면 든든한 육아를 다짐하는 함께육아 캠페인’을 세레머니와 함께 진행해 눈길을 모았다.
치열한 퀴즈배틀의 마지막 승자였던 ‘육아의 신’ 전 아무개 씨(34·진영읍)는 “저 몰래 아내가 신청해서 참여했는데 1위까지 한 뜻깊은 하루”라며 “골든벨을 준비하면서 생각보다 많은 공부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일찌감치 탈락한 이 아무개 씨(39·북부동)는 “예상보다 너무 빨리 탈락했지만 늦둥이 아빠라서 잘 몰랐던 최신 육아 정보를 알아가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이날 퀴즈 1번 문제를 출제한 홍태용 시장은 “아빠 육아휴직자가 점차 늘고 있고 함께육아에 대한 인식도 확산되고 있지만 육아는 엄마의 몫이라는 부담은 여전한 것 같다”며 “육아는 한 사람의 인생을 성장하게 하는 아름다운 여정인 만큼 매 순간 소중한 시간을 마음껏 즐기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4 김해방문의 해’ NC 다이노스 야구장 홍보 실시
![NC 다이노스 야구장 홍보 모습. 사진=김해시 제공](https://storage3.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4/0610/1717997096960866.jpg)
이달부터 시는 많은 관중들이 찾는 NC 다이노스 홈구장인 창원NC파크의 전광판을 활용해 홍보한다. 시 캐릭터인 ‘토더기’를 활용해 김해방문의 해를 비롯한 메가이벤트 홍보 영상, 포스터 등을 제작했으며 시 홍보대사인 방송인 이만기, 가수 은가은, 개그맨 신흥재도 홍보콘텐츠 제작에 참여했다. 해당 콘텐츠들은 야구장 내 전광판 3곳(메인, 리본, 보조)에서 경기 시작 전과 경기 중 수시로 관중들에게 송출된다.
NC 다이노스는 2011년 창단해 1회의 우승과 7회의 포스트 시즌 진출 경력을 갖고 있는 경남 기반 프로야구단이다. 매 홈경기 평균 주말 1만6,000명, 평일 6,000명의 관중이 방문하는 인기야구단으로 시는 다양한 지역의 사람들이 방문하는 야구장 홍보로 메가이벤트 방문객 확대를 기대했다.
이번 NC 다이노스 야구장 홍보는 올해 정규시즌이 끝나는 10월까지 계속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 김해 3대 메가이벤트의 성공을 위해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