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6월 13일 진주시 지수면 승산마을에 위치한 K-기업가정신센터에서 협력중소기업 10개사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K-기업가정신 함양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협력중소기업 경영진들이 글로벌기업 창업주의 경영철학을 배우고 올바른 기업가정신 함양을 통해 국가 경제를 선도하는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도약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K-기업가정신센터는 삼성 이병철, LG 구인회, GS 허만정, 효성 조홍제 등 국내 대기업 창업주들이 수학한 옛 지수초등학교 부지에 설립돼 기업가정신을 알리는 교육기관으로 활용되고 있다.
워크숍에서 한국남동발전은 중소기업의 기술개발과 초기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중소기업기술마켓 지원사업을 소개하고, 수출 활성화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K-기업가정신센터의 전시관에서 1세대 K-기업가정신을 소개하는 영상을 시청하고, 수많은 기업가를 배출한 지수 승산 부자마을을 방문해 선배 기업가의 창의와 도전정신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강호선 한국남동발전 동반상생처장은 “대한민국 기업가 정신의 수도인 진주에서 협력중소기업 경영진들과 함께 선배 기업가의 정신을 되새겨보는 시간이 됐다”면서 “많은 협력 중소기업들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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