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재 하남시장, 어린이 물놀이장 방문...개장 전 최종점검

[일요신문] 하남시는 이현재 하남시장이 오는 22일 일제히 개장하는 어린이 물놀이장과 수영장의 안전을 확인하기 위해 운영 준비상태 전반을 점검했다고 21일 밝혔다.

22일 개장하는 하남시 물놀이장에 방문한 이현재 하남시장. 사진=하남시 제공

이 시장은 지난 20일 신평어린이공원 물놀이장, 하남유니온파크 물놀이장, 미사호수공원 수영장·물놀이장, 위례순라공원 물놀이장 등을 방문해 수질관리·시설관리·안전점검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시는 시장의 특별 지시에 따라 수질검사는 매일 1회 이상 염소 잔류량 검사를 실시하고, 주1회 전문기관에 수질검사를 의뢰해 이와 관련된 결과를 입구에 게시할 방침이다.

이현재 시장은 “올여름은 폭염이 일찍 시작되어 많은 시민이 물놀이장을 찾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시설을 점검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하남시 물놀이장 운영기간은 8월 18일까지이며, 6월은 주말에만 운영한다. 우천시에는 운영하지 않고 특히 미사호수공원 물놀이장은 100%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요일별 휴무일은 ▲월요일 (하남유니온파크, 미사호수공원) ▲화요일 (미사한강4호공원) ▲수요일 (신평어린이공원) ▲목요일 (위례순라공원) ▲금요일 (풍산근린3호공원) 등이다.
 

김영식 경인본부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