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시장 “스마트 행복도시 안양 실현”
![2024 유엔 공공행정포럼 전시회에 참가한 안양시. 사진=안양시 제공](https://storage2.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4/0624/1719232580278697.jpg)
올해 포럼에는 미국, 프랑스, 우즈베키스탄 등 유엔회원국의 장관급 인사, 전문가 등으로 100여 개 국가, 1000여명이 참여했다.
시는 도시의 교통·안전·재난재해 등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스마트도시통합센터와 시민 체감 우수 정책으로 포럼 내 전시회에 참가했다.
시는 3일간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 기술이 접목된 대표 정책으로 ▲스마트 스쿨존 안전시스템(지능형 CCTV로 어린이보호구역의 보행자, 자동차 등을 인식해 정보 실시간 표출 및 안전 확보) ▲긴급차량 우선 신호 시스템(긴급차량 출동 시 임의로 신호를 바꿔 구조시간 단축) 등을 세계 각국 정부 관계자 등 참가자에게 소개한다.
또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경찰서, 소방서 등 기관 간 정보·CCTV 영상 실시간 공유) ▲스마트 교차로(AI 기반 교통분석 및 상황에 맞춰 반응하는 교통체계) ▲지능형 선별 관제시스템(이상행동을 분석하는 영상 분석 및 관제) 등 공공부문 디지털 혁신 사례를 설명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방정부의 의무 및 역할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끊임없이 혁신을 꾀하고 행정서비스를 발전시켜갈 것”이라며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스마트 행복도시 안양을 실현하고 더욱 발전시켜가겠다”고 말했다.
손시권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