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장기화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7월 17일 시청 글로벌센터2에서 특별강의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강의에는 ‘장사의 신’으로 유명한 김유진 외식업 컨설턴트가 초빙된다. ‘이익을 극대화하는 매출 증대 전략’을 주제로 시흥시 소상공인들의 경쟁력 향상을 도울 예정이다.
김유진 외식업 컨설턴트는 25년간 음식 관련 프로그램을 제작했다. 15년간 외식업체 컨설팅을 통해 성공시킨 점포만 300곳 이상이다.
그는 수년간의 경험을 통해 ‘단골 고객 만들기’, ‘가게 홍보 방법’, ‘자영업자 역량 강화 방법’ 등의 기발한 장사 전략을 통해 자영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
이번 특별강의는 골목상권 경쟁력 향상을 위한 상인대학(2기)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시는 현재 어려운 경제 상황을 고려해 수강생뿐만 아니라, 관내 소상공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다.
강의는 현장 신청을 통해 선착순 100명 이내로 참여할 수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이 많은 소상공인이 이번 특별강의를 통해 시시각각 변화하는 소비 상황에 맞춰 매출 증대를 이룰 방안을 얻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손시권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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