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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 스틸샷. | ||
배우 류승룡이 자신의 ‘소녀감성’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8일 오전 류승룡은 자신의 트위터에 “<늑대소년> 심야를 혼자 봤다. 잠자리서 눈을 감을 때부터 눈 뜰 때까지 진한 여운이 남는다”라며 영화에 대해 입을 열었다.
또한 그는 “참신하고 과감한 기획! 꼼꼼하고 동화같은 연출! 송중기, 박보영 장영남, 유영석 김향기, 이영란 등등 배우들의 연기! 대단하다”라고 영화에 대해 극찬했다.
이어 류승룡은 “나도 모르게 흐르는 눈물. 난 소녀감성인가?”라고 덧붙여 남자다운 외모 속에 소녀감성이 있음을 밝혔다.
류승룡의 의외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류승룡의 트위터를 본 네티즌들은 “눈물셀카 보고 싶다” “정말 의외다” “그대는 늑대중년이에요!” “류승룡 씨에게도 소녀 감성이 풍부하실 것 같단 생각이 들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