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양평지사, 양평군여성발전위원회에 감사패

양평군여성발전위원회 2018년부터 매년 취약계층에 건강보험료 지원

[일요신문] 국민건강보험공단 양평지사(왕정현 지사장)는 양평군여성발전위원회(회장 노유림)를 저소득 취약계층 건강보험료 지원 우수기관으로 선정하고 지난 9일 감사패 전달식을 가졌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양평지사 왕정현 지사장(오른쪽)이 양평군여성발전위원회 노유림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사진=국민건강보험공단 양평지사 제공

이날 감사패 전달식에는 양평군여성발전위원회 노유림 회장, 유영숙 총무, 김백순 고문, 정별임 고문, 김명겸 위원 등 회장단이 참석했다.

왕정현 국민건강보험공단 양평지사장은 “2017년 12월 27일 저소득 취약계층 건강보험료 지원 협약식을 맺은 이후 2018년부터 매년 1백만원씩 지속적으로 지원해 준 데 대해 매우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함께사는 사회에서 따뜻함과 온정이 담긴 이 뜻깊은 사업이 오랫동안 지속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 공단은 양평군 지역사회의 모범적인 여성봉사 단체와 함께 양평군민의 건강증진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더 힘을 기울이고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양평군여성발전위원회 노유림 회장은 “양평군 저소득층에 대한 건강보험료 지원사업을 할 수 있어서 너무나 뜻깊고 감사패를 받게 돼서 기쁘다”며,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더 많은 후원과 봉사활동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주위의 많은 후원 단체에게도 전파하여 이 뜻깊은 사업이 확장될 수 있도록 힘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양평군여성발전위원회는 장학사업 및 불우이웃돕기는 물론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소외계층에 대한 자원봉사 등 따뜻한 사랑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모범적인 여성봉사단체다.

양평군 여성발전위원회 회장단과 국민건강보험공단 양평지사 지사장 및 직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국민건강보험공단 양평지사 제공

김현술 경인본부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