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토 정상회의, 한미정상회담 등 소화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12일 밤 성남공항에 도착해 전용기인 공군 1호기에서 내렸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추경호 원내대표 등은 성남공항에 나와 윤 대통령 부부를 맞았다.
윤 대통령은 지난 10일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에 참석해 러시아와 북한간 불법 군사협력에 대한 경고를 보냈다. 또 NATO 회원국을 비롯한 인·태(인도 태평양) 파트너 4개국(한국·일본·호주·뉴질랜드)과의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윤 대통령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가진 한미정상회담에서 ‘한미 한반도 핵억제 핵작전 지침’에 관한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정소영 기자 upjsy@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