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롯데워터파크가 본격적인 여름 시즌의 시작과 함께 7월 13일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야외무대 ‘웨이브 스테이지’에서 시즌 공연 ‘자이언트 뮤직 웨이브’ 공연을 시작했다.
장엄한 범선을 형상화한 ‘웨이브 스테이지’는 야외 파도 풀에 설치돼 남태평양 폴리네시아의 분위기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50여 개의 워터 이펙트 장치를 갖추고 있으며, 강력한 EDM 비트에 맞춰 연출되는 물줄기는 관객들이 무더위를 잊고 공연을 즐길 수 있게 한다.
시즌 공연 ‘자이언트 뮤직 웨이브’는 댄서들의 역동적이고 파워풀한 안무와 DJ의 짜릿한 EDM 음악 비트가 어우러진 퍼포먼스 공연이다. 특히 댄서이자 래퍼로도 활동하는 해외 댄서가 워터파크 10주년을 맞아 직접 제작한 자작 랩 공연도 선보인다.
공연은 매일 오후 12시 20분과 3시 20분, 6시 20분(매주 화요일 휴연)에 진행된다. 오는 20일 오전 11시 30분과 오후 2시 30분에는 롯데월드 공연팀의 ‘쌈바 페스티벌’도 진행된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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