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17일 시의 경제자유구역의 성공적 지정과 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해 독일 연방의원단, 콘라드 아데나워 재단, 한스자이델 재단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독일 연방의원단과 경제자유구역·바이오산업 협력 논의 중인 이동환 시장. 사진=고양특례시 제공시는 2022년 독일 기독사회당의 한스자이델 재단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환경과 바이오, 접경지역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간담회에서 독일연방의원단 단장 로냐 케머 의원은 “독일과 한국은 공동의 가치를 공유할 뿐만 아니라, 공동의 과제에 직면한 파트너라고 생각한다. 고양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혁신을 위한 노력들이 인상깊었다”며 “고양시와는 의료와 암연구 관련하여 협력 가능성이 굉장히 많다고 생각한다. 축적되어 있는 데이터와 학술적 연구를 바탕으로 교류를 확대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독일 연방의원단 고양특례시 방문. 사진=고양특례시 제공이동환 시장은 “고양시의 경제자유구역 추진과 관련하여 주한 독일기업 뿐만 아니라 독일의 글로벌 기업, 강소기업의 투자가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독일연방의원단 및 재단 관계자들에게 협력과 지원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간담회를 통해서 고양특례시와 독일의 협력관계가 더욱 견고해 질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바이오 산업 분야에서 발전적 협력 관계를 모색할 수 있으며, 다음 달 고양시 대표단이 독일을 방문하여 양국 간의 교류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독일 울름시의 국립암센터와, 한스자이델 재단본부가 있는 뮌헨시의 ‘바이오 클러스터’와 협력 방안을 모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