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7월 22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중장년 일자리 제공을 위한 '2024년 서울 중장년 일자리박람회'가 열렸다. 이번 박람회에는 구인 희망 업체 70여 곳이 참가했다. 이날 박람회장을 찾은 취업 희망자 300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늦은 오후까지 채용공고 게시판과 기업 부스를 부지런히 찾아다니며 상담했다.
아무리 열심히 찾고 물어보고 상담해 봐도 나에게 꼭 맞는 일자리를 찾기란 하늘의 별 따기. 하지만 경제적 안정을 찾고 행복한 삶을 누릴 권리를 포기할 수는 없다. 부스에 차곡차곡 쌓인 입사지원서가 높은 산을 이루는 만큼 취업문은 좁아지고 그 기회는 줄어들겠지만, 구직자들은 마지막까지도 희망을 놓지 않았다.
이종현 기자 jhlee@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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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1.15 14: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