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기분좋은날>캡처 사진. |
노유민이 자신을 닮은 두 딸을 공개해 화제다.
13일 방영된 MBC <기분좋은날>에서 노유민이 출연해 든든한 가장으로 지내고 있는 근황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임신 6개월 만에 조산으로 태어난 노유민의 첫째 딸 노아의 정기검진 결과를 카메라에 담았다.
노유민은 “수술한 결과가 좋아서 점점 건강해지고 있다”고 했고 아내 이명천도 “노아가 곁에 있어주는 것만 해도 행복하다”며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둘째 딸 노엘은 아빠 엄마와 함께 스튜디오에 나와 귀여운 외모를 뽐냈다. 스튜디오에 나온 노유민은 “결혼 전에 첫째를 낳고 둘째는 허니문 베이비다. 첫째 노아가 딱 2년, 둘째 노엘이 1년 됐다. 생일도 하루 차이밖에 안 난다”고 전했다.
흰 모자와 옷으로 치장한 노엘은 노유민 이명천 부부의 이목구비를 닮아 큰 눈과 곱상한 외모를 하고 있었다. 영상을 통해 공개된 첫째 딸 노아는 감기 증세로 스튜지오에 나오지 못했다.
한편 노유민 이명천 부부는 카페 사업을 하며 새벽까지 일을 하고 있었다. 노유민은 “방송 스케줄이 없으면 항상 여기에서 일을 한다”고 전했다. 노유민은 새벽마다 헬스장을 찾는 등 열심히 다이어트를 하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