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 5년 이하 직원으로 구성된 ‘청년이사회’ 통해 실무자 의견을 회사 운영 전반에 반영
-열린 조직 문화로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 확보…‘재난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도약 목표
[일요신문] 패션기업 세정그룹의 관계사인 IT 전문 기업 ㈜세정아이앤씨(대표 김송우)는 행복한 조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젊은 실무자들로 구성된 ‘주니어보드’ 1기가 8월 9일 출범했다고 12일 밝혔다.
세정아이앤씨의 ‘주니어보드’는 입사 5년 이하의 직원 6명으로 구성된 ‘청년이사회’로, 젊은 직원들의 의견을 회사 운영에 반영하기 위해 만든 제도다. 주니어보드 위원들은 분기별로 수시 및 정기 회의를 실시해 아이디어를 제출하고, 반기별로 경영진 간담회 등을 통해 새로운 제도와 행복한 조직 문화를 함께 만들어가는 역할을 맡게 된다.
세정아이앤씨 김송우 대표는 “주니어보드 출범을 통해 자유로운 의견 교환과 수평적인 소통을 촉진해 더욱 혁신적이고 열린 조직 문화를 구현하길 기대한다”며 “주니어보드가 30주년을 앞둔 세정아이앤씨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세정아이앤씨는 패션기업 세정그룹의 관계사로 부산을 거점으로 한 IT 전문 기업이다. ERP, POS 등을 포함한 다양한 기업용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GIS 통합관제시스템, 지하차도 차단시스템, 침수·산사태 예측시스템, 소방안전점검 솔루션 등을 보유하고 있다.
다수의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을 대상으로 시스템 구축 및 고도화를 통해 사업 영역을 확장 중이며, 특히 GIS 통합관제시스템은 GS인증 1등급을 획득해 안정성과 신뢰성을 인정받았다. 현재는 다양한 재난 상황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맞춤형 재난 솔루션을 제공하는 재난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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