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목격담, 목포서 ‘런닝맨’ 촬영 중…1박2일보다 재밌으면 어떡해

▲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일요신문]

이승기가 예능에 다시 모습을 나타냈다.

12일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SBS <런닝맨> 촬영 중인 이승기의 목격담이 전해지며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온 '이승기 런닝맹 직찍 사진'에서 이승기는 런닝맨 멤버들과 같은 붉은색 패딩점퍼를 입고 편안한 청바지 차림을 하고 있다. 팬이 가까이서 찍은 이승기는 경계의 눈빛으로 뒤를 돌아보며 <런닝맨> 촬영에 열중인 모습이다.

이승기는 지난 4월 드라마 출연과 일본 활동 등을 이유로 <강심장> MC에서 하차하고 쉬면서 차기작을 선정하고 가수로서 앨범도 준비해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승기는 오는 11월 22일 5.5집을 발매한다. 이승기의 새 앨범에는 약 5곡이 포함된다. 아직 타이틀 곡은 정해지지 않았다. 또한 이승기는 내년 초 방영할 예정인 MBC <구가의서>(가제)에서 반인반수 역을 맡아 팬들을 찾을 예정이다.

이승기가 오랜만에 예능감을 선보일 SBS <런닝맨>은 오는 11월 17일, 24일 2회분이 방영된다.

김다영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