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현 시장 “양주시 공교육이 한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
이날 협약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김금숙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 강신필 회천중학교 교장, 김진숙 경기도교육연구원 원장 및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시에 따르면, 협약기관은 △에듀테크 소프트랩 실증 운영 △공교육의 디지털 전환 지원 △찾아가는 에듀테크 교육프로그램 운영 △교사-에듀테크 기업 간 협력 지원 △에듀테크 효과성 연구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경기 에듀테크 R&D랩'은 내년 3월 개소를 목표로 추진되며, 양주시 공교육을 중심으로 미래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하고 교육 혁신을 선도하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양주시의 지역자원 등과 연계해 교원과 학생 등을 대상으로 에듀테크 실증과 에듀테크 생태계 조성을 통한 공교육 혁신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인 양주시의 공교육이 미래 혁신의 기반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며, "경기 에듀테크 R&D랩이 성공적으로 추진되어 양주시의 교육이 한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3월 '2024년 에듀테크 소프트랩 구축 및 운영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바 있다.
김영식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