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에서 운영하는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이 지난 12일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안전분야 교육연수를 진행하는 ‘특수분야 교원 연수기관’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특수분야 교원 연수기관’은 경기도교육청 소속 교육연수원에서 실시할 수 없는 특수한 분야에 관한 연수를 위하여 특수분야 연수기관을 지정하는 제도이다.
특히 이번 특수분야 연수기관 지정은 해양안전 전문교육기관으로서의 체험관의 교육역량과 공교육 연계한 사례로서 그만큼 체험관의 해양안전 교육 프로그램의 전문성을 인정받은 것이라 할 수있다.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은 총 20개 기관 및 39개 프로그램 중 해양안전교실 1기, 해양안전교실 2기 등 총 2개 과정의 특수분야 연수를 진행하게 되며, △ 안전교육 △ 생활안전 △ 응급처치 등 교원의 직무 향상과 응급 상황 발생시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과정을 포함한다.
김석구 사장은 “겨울방학 중 실습 위주의 프로그램 운영, 전문강사를 활용한 체계적인 현장 중심의 교육 시행을 통해 교원의 응급 상황 발생시 대처 능력을 향상시킴은 물론 해양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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