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청소년 불법 사이버 도박 근절 캠페인 동참
경남농협은 조근수 본부장이 8월 20일 청소년들의 불법 사이버 도박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고 불법 도박 확산을 저지하기 위한 서울경찰청의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조근수 본부장은 최재호 창원상공회의소 회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아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 도박,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범죄입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인증사진을 찍어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알렸다. 조근수 본부장은 다음 주자로 창원지방검찰청, 제39보병사단을 지목했다.
이번 챌린지는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불법 사이버 도박의 급속한 확산과 함께 도박 자금을 마련하고자 발생하는 학교폭력·갈취 등 2차 범죄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서울경찰청에서 추진하고 있으며 도박 중독 추방의 날인 9월 17일까지 계속된다.
조근수 경남농협 본부장은 “도박 사범으로 검거된 청소년 수가 전년 대비 3배로 급증함에 따라 청소년 사이버 도박에 대한 심각성을 느낀다”며 “대한민국의 미래인 청소년을 위해 청소년 불법 사이버 도박은 근절돼야 한다”고 말했다.
#추석맞이 경남 우수농산물 특별기획전 및 쌀 소비촉진행사
경남농협(본부장 조근수)은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와 8월 23일 추석을 맞아 경남 우수농산물 판매활성화를 위한 부산·울산·경남(부울경) 권역 농협 하나로마트를 대상으로 특별기획전을 마련하고 ‘경남 우수농산물 특별기획전 개장식’을 농협 하나로마트 부산점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 테마는 ‘부울경 먹거리공동체 경남 우수농산물 특별기획전’으로 경남의 우수한 농산물이 가장 가까운 소비지인 부산과 울산으로 지속 공급되어, 소비자는 건강한 먹거리를 안정적으로 공급받고, 생산자는 안정적인 영농을 할 수 있는 부울경 먹거리 공동체 구축의 첫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이날 개장식을 시작으로 8월 28부터 9월 1일까지 부울경 지역의 주요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진행되며 제수용품으로 사용되는 사과, 배, 샤인머스캣 등 10여개 품목을 시세대비 20~30% 할인 가격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추석맞이 경남 우수농산물 특별기획전’ 개장식에는 김인수 경남도 농정국장, 오흥석 농협중앙회 이사(지리산청학농협 조합장), 조근수 경남농협 본부장, 정찬호 부산농협 본부장, 부산시 농축산유통과 팀장, 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부울경 먹거리 공동체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개장식을 기념해 매장 방문 고객대상으로 거창 햇사과(홍로) 타임세일과 경남 농산물 구매 고객대상 부산·경남 우수 쌀(1kg) 사은행사를 실시하며 우리 쌀 소비 촉진에도 많은 관심과 동참을 당부했다.
조근수 경남농협 본부장은 “경상남도와 함께 경남·부산·울산 소비자들에게 우수한 경남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일 수 있는 행사가 성공적으로 진행돼 소비자들의 추석 밥상물가 안정화에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부산·울산·경남 소비자들이 경남의 맛좋고 영양가 높은 쌀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NH농협 창원시지부, ‘으라차차 아침밥’ 캠페인 실시
NH농협 창원시지부(지부장 김갑문)는 8월 22일 창원시청에서 출근하는 직장인에게 우리 쌀 소비촉진을 위한 ‘으라차차 아침밥’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아침밥을 먹으면 뇌에 적절한 에너지 공급으로 활력이 충전되고, 쌀을 주식으로 하는 경우 성인병 등 각종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점 등 쌀(밥)의 우수성을 홍보하여 쌀 소비를 확대하고자 진행됐다.
김갑문 지부장은 “아침밥 먹기 생활화는 직장인에게는 활기찬 건강을 선물하고, 농민들에게는 소득안정 효과로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을 펼쳐 우리 쌀 소비촉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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