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사업비 413억원 투입, 평생교육·복지·일자리 공간 포함한 복합건축물
총사업비 413억 원을 투입해 덕양구 행신동 2천993.63㎡의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7층으로 건립되며, 준공 후 장애아동 주간보호센터,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공공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동환 시장은 "행신동 주민들의 요구와 지역 발전을 반영해 최선의 공공건축물을 계획했다"며, "평생학습관 및 장애인종합복지드림센터의 착공이 이루어져 기쁘고, 비록 2년 8개월의 시간이 걸리겠지만, 시민 모두에게 좋은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평생학습관 겸 장애인종합복지드림센터를 2027년 4월 준공을 목표로 다음달 26일 착공식을 개최한다.
김영식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