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일 시장 “서해선과 GTX-A, 파주시민 위한 최적의 교통서비스 제공”
이번 사업은 지난 1월 15일 국토부에서 확정돼, 현재 일산역까지 운행 중인 전동열차를 파주 운정역까지 5.3km 연장하는 사업이다.
위수탁 협약에 따라 국가철도공단이 시행을, 한국철도공사가 운영을 맡는다. 26년 개통을 목표로 내년에 착공할 계획이다.
서해선 개통 시 파주시민은 경기 서남부권으로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으며, 대부분의 수도권 전철(14개 노선)과 환승이 가능해져 향상된 광역교통서비스를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일 시장은 "서해선은 경기 서남부권 이동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노선으로, GTX-A와 함께 파주시 철도 교통 혁명의 중심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최적의 광역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식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