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추석맞이 대고객 사은행사 실시
경남농협(본부장 조근수)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12일 경남농협 전 점포에서 떡 나눠주기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우리 쌀 소비촉진과 아침밥 먹기 운동 확산을 위해 농협의 쌀로 만든 떡을 고객에게 나눠드릴 예정이며, 이날 경남 지역의 농협은행 시군지부 및 지점과 지역 농축협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농협은 쌀값 불안에 따른 농업인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1천억원 규모의 예산으로 범국민 쌀 소비촉진 운동을 전개하며 범국민 아침밥 먹기 캠페인, 쌀 가공식품 시장 활성화 등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조근수 본부장은 “쌀값 하락으로 시름에 빠져있는 경남의 농업인과 쌀 소비촉진 및 쌀 재고량 감축을 고객에게 알리기 위해 이번 사은행사를 실시한다”면서 “경남 쌀 30여 톤을 소비할 예정이며, 경남도민께서도 추석 명절 기간 동안 경남 쌀과 함께 풍성한 한가위를 맞기 바란다”고 전했다.
#경상국립대와 경남 쌀 소비와 건강한 식습관 형성 위한 MOU
경남농협(본부장 조근수)은 10일 경상국립대학교(총장 권진회)와 경상국립대학교 가좌캠퍼스 대학본부에서 ‘쌀 소비촉진 및 대학생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대학생 아침밥 먹기 운동 동참 △쌀 인식 개선 및 건전한 소비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활동 추진 △경남 쌀 우선 소비를 통한 지역사랑 실천 등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남농협은 경상국립대에 진주 쌀 3,000kg를 공급하기로 했으며, 제공된 쌀은 학생들의 아침밥 식수 인원 증가와 식단 질 향상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권진회 경상국립대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생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아침밥 먹기 독려를 통해 농민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 발전에 함께하는 경상국립대학교의 교육목표에 입각해 쌀 소비촉진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조근수 경남농협 본부장은 “협약에 적극 응해주신 경상국립대 측에 감사드린다”며 “경남농협은 쌀 재고 감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유관기관과 협력방안을 모색해 쌀 소비촉진 운동을 확산하고 쌀값 안정화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은 쌀값 불안에 따른 농업인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1천억원 규모의 예산으로 범국민 쌀 소비촉진 운동을 전개하며 범국민 아침밥 먹기 캠페인, 쌀 가공식품 시장 활성화 등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경남지역본부와 경남 쌀 소비촉진 업무협약
경남농협(본부장 조근수)은 10일 한국농어촌공사 경남지역본부(지원장 손영식)와 아침밥 먹기 운동을 통한 경남 쌀 소비촉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범국민 아침밥 먹기 운동 동참 △쌀 인식개선 등 홍보활동 △도농교류 등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지역사랑 실천 등으로 이뤄져 있다.
경남농협은 쌀 수요 감소와 재고 증가로 쌀값 하락에 따른 농촌의 어려움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협력기업, 지자체, 유관기관 및 단체와 협력해 대대적인 쌀 소비확대 캠페인에 나서고 있다. 손영식 본부장은 “범국민이 아침밥 먹기를 통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고 쌀값 하락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임직원과 함께 아침밥 먹기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조근수 본부장은 “한국농어촌공사 경남지역본부가 쌀 소비촉진과 아침밥 먹기 캠페인 확산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농협은 쌀 소비촉진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쌀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소비 기반 확대를 통한 쌀값 안정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리산청학농협, 아침밥 먹기 릴레이 캠페인 동참
지리산청학농협 오흥석 조합장은 10일 지리산청학농협에서 농협중앙회 하동군지부(지부장 조창수)가 범국민 운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경남 쌀 소비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아침을 거르는 직장인들이 많을 것으로 판단해 쌀에 대한 오해를 바로 잡고 쌀의 영양학적 가치와 아침밥을 꼭 먹어야 하는 이유 등 직원 상호 간 공감하는 내용의 이야기를 나눴다. 하동군 지역에서 재배한 쌀(품종:영호진미)을 이용해 지리산청학농협에서 자체 개발중인 햇반과 청정지역에서 재배한 고사리, 죽순, 쑥부쟁이로 만든 음식과 함께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오흥석 조합장은 “직원들의 건강한 직장생활을 위해 아주 좋은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어 동참하게 됐다”며 “아침밥을 먹게 되면 뇌에 적절한 에너지를 공급해줘 직장생활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조창수 지부장은 “우리 농협에서는 우선적으로 농협임직원을 대상으로 아침밥 먹기 운동을 시작하고 있다”며 “지리산청학농협을 시작으로 관내 전 농·축협이 솔선수범해 같이 동참할 수 있도록 범국민 아침밥 먹기 릴레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NH농협 창원시지부, 창원교육지원청과 쌀 소비촉진 협약
NH농협 창원시지부(지부장 김갑문)는 경상남도창원교육지원청(교육장 황흔귀)와 9일 창원 쌀 소비촉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쌀 소비촉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으며, 특히 학생들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쌀의 주요성을 알리고, 쌀 소비촉진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로 했다.
황흔귀 교육장은 “쌀밥 중심의 아침 식사는 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과 학습능력을 높여주고 신체적 건강을 증진시킨다”며 “학생들의 건강한 식습관이 형성 될 수 있도록 쌀 소비촉진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갑문 지부장은 “이번 협약 체결이 초·중·고 학생들에게 쌀에 대한 유익한 정보들을 제공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쌀 소비 감소 및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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