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화재 사건 계기, 숙박시설 관계자 소방안전교육도 실시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실시한 이번 현장 안전 컨설팅은 화재 예방과 안전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전통시장과 중점관리대상의 화재 취약 요소를 점검하고 시장 상인들 및 관계자들에게 화재 예방을 위한 방법과 주의 사항을 안내하며, 소화기, 피난 시설 등 소방시설을 점검했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전통시장과 중점관리대상은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로 화재 발생시 안전 사고가 발생할 경우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가평소방서에서는 지속적으로 안전 관리를 강화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가평소방서는 지난 8월 부천에서 발생한 화재 사건을 계기로 관내 숙박시설 관계자들을 대상 소방안전교육도 실시했다. 화재 초기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와 소화기와 스프링클러 등 소방 설비 사용법과 점검 방법을 숙박시설 관계자들에게 설명했다.
최남일 경인본부 기자 ii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