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는 11~12일 양일간 추석 명절 '기관장 현장 안전 점검' 및 인천검단소방서 방문 등 재난 예방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12일 안전점검은 폐기물이 매립 중인 제3-1매립장과 침출수 처리장 등 핵심기반시설 관리사업장 위주로 이뤄졌고, 특히 수도권 폐기물 적체 해소를 위해 16일 시행하는 특별 반입에 대한 준비 상황을 빈틈없이 살폈다. 아울러 연휴에도 출근하는 현장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안전 수칙 준수 등을 거듭 당부했다.
지난 11일에는 지난해 공사와 재난안전 업무협약을 체결한 인천검단소방서를 방문하여 양측기관 간 협력체계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재확인하고 연휴 기간 수고하는 소방관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
송병억 사장은 “추석 연휴에도 국가핵심기반시설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도록 사전에 철저히 점검하고 유관기관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여 국민생활 안정 및 재난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행정안전부 주관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에서 5년 연속(2019∼2023년) 최우수 등급에 선정되는 등 지속적인 재난안전관리 체계 강화를 통해 재난 발생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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