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상인 애로사항 및 이용객 불편사항 청취
최 의장은 시장을 돌며 추석 성수용품 준비 및 판매상황, 체감물가 등을 확인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시장 이용객들과 인사를 나누며 전통시장 이용에 따른 불편사항은 없는지 살폈다. 이날 최 의장은 시장 내 여러 점포를 돌며 다양한 먹거리를 구매해, 도내 장애인 거주 시설에 기증했다.
최 의장은 “장기화된 경기침체로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시장 상인들의 매출 감소로 이어져 상인들과 소비자 모두가 힘든 시기다”라며 “우리 도의회에서도 지역 상인들에게 힘을 보태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 의장은 “도민들께서는 지역 경제 살리기에 동참하는 마음으로 올 추석은 전통시장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