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21일 마석공원(마석5일장터) 일대에서 진행한 ‘화도읍 도시재생 마석맷돌모루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화도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과정 및 성과를 홍보하고, 화도읍 주민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시의 '화도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원도심 재생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2019년부터 2026년까지 계획됐다.
아울러, 맷돌모루 문화예술거리 및 플랫폼 조성, 스마트 복합주차타워 조성, 상권 리폼화 및 골목 활성화 사업 등을 추진 중이다
이번 축제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지역주민 등 2,0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화도 퀴즈대회 및 주민동아리 공연 등 식전 행사 △도시재생 사업 경과보고 △축하 공연 등 순으로 진행됐다.
축제에는 화도 스토리 전시관, 체험·홍보 부스, 남양주 점프벼룩시장, 먹거리 장터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주광덕 시장은 "주민협의체 위원장을 중심으로 주민들이 화도의 도시재생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나서주셔서 매우 든든하며, '상상 더 이상'의 화도의 밝은 미래가 그려진다"며, "남양주시가 앞장서 화도의 도시재생과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하고, 시민들과 함께 화도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식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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