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박현빈‧설하윤 등 출연 예정
이번 콘서트는 지난 5월 설악면을 시작으로 8월 북면, 9월 상면에 이은 네 번째 공연으로 트로트계 스타 박현빈과 설하윤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조종면 생활체육공원에서 진행될 ‘우리동네콘서트’는 가평 군민은 무료로, 타지역 주민은 가평군에서 소비한 영수증(1만원 이상)을 지참할 경우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우리동네콘서트가 올해 처음 진행하는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많은 주민들이 관심 가져주시고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올해 네 번째이자 마지막인 조종면의 우리동네콘서트도 많은 기대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동네콘서트는 각 지역별 특성과 주민 의견을 반영해 지역별로 희망하는 콘텐츠로 무대를 장식한다. 특히 그동안 각종 문화행사가 가평읍과 청평면 중심으로 추진돼 상대적으로 문화 혜택을 누리기 어려운 면 지역을 대상으로 개최해 왔다.
최남일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