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집중호우 농업 피해현장 점검
경남농협(본부장 조근수)은 23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밀양, 거제, 김해 등의 지역을 방문해 피해현황을 파악하고 신속한 복구를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경남지역은 지난 21일과 22일 이틀간 평균 279.1mm, 최대 500mm 이상의 폭우로 인해 벼 도복 및 침수, 시설하우스 침수 등 농작물과 시설물에 심각한 피해가 발생했다. 조근수 본부장은 침수피해를 입은 밀양 감자시설하우스, 거제 연초농협 자재센터, 김해 시설하우스 농가 등 현장을 둘러보고 복구 지원 및 방안을 강구했다.
현장을 방문한 조근수 본부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에게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경남농협은 피해 최소화를 위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고 지자체와 협력해 신속하고 적절한 지원 방안을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고객응대 LEVEL UP” 업무역량 강화 교육 실시
경남농협(본부장 조근수)은 23일 상호금융 마케팅 및 CS 업무역량 강화교육을 관내 농·축협 직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평소 농·축협 직원들의 관심도가 높은 세무, 마케팅, 대고객 소통방법의 과목으로 교육이 진행됐고, 세무사 등 전문 강사들을 초빙하며 강의의 질을 높였다.
이번 교육을 통해 고객응대를 위한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서비스마인드를 제고하는 기회가 됐으며, 다양한 고객의 니즈에도 수준 높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조근수 본부장은 “대외 불확실성 가중과 경기침체·연체율 상승 등 어려운 경영 환경에서 농·축협의 지속성장을 위해 우리 직원들의 역할이 어느 때 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변화하는 금융시장을 선도하는 경남농협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함께 농·축협 지도·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립창원대에 우리 쌀 3,000kg 전달
경남농협(본부장 조근수)은 23일 국립창원대학교(총장 박민원)에 우리 쌀 3,000kg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은 지난 8월 6일 ‘아침밥 먹기 릴레이 캠페인’에 따른 후속 조치로 이뤄졌다.
이날 국립창원대 사림관 교내 식당에서 열린 쌀 전달식에는 조근수 경남농협 본부장, 박민원 국립창원대 총장과 학생처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교내에서 시행 중인 ‘천원의 아침밥’ 운영 시간에 맞춰 전달식과 아침식사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달식에 따라 창원 지역에서 생산되는 특산미인 ‘가마솥 구수미 쌀’ 3,000kg가 교내에 공급돼 학생들의 아침밥 식수 인원 증가와 식단 영양 개선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학교에서는 ‘천원의 아침밥’과 연계해 쌀 소비확산을 위한 홍보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민원 국립창원대 총장은 “이번 경남농협의 아낌 없는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국립창원대는 얼마 전 글로컬 대학에 선정됐다.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학생들이 밥심으로 미래의 훌륭한 인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근수 경남농협 본부장은 “쌀은 단순한 곡물이 아닌 식량 안보와 직결된 중요한 국가의 자원”이라며 “국립창원대 학생들이 아침밥 먹기를 통해 더욱 건강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농협은 든든한 조력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은 쌀값 불안에 따른 농업인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1천억원 규모의 예산으로 범국민 쌀 소비촉진 운동을 전개하며 범국민 아침밥 먹기 캠페인, 쌀 가공식품 시장 활성화 등을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신속한 피해 복구 지원에 최선 다할 것”
경남농협(본부장 조근수)은 22일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김해, 진주, 함안 등의 지역을 방문해 현황을 파악하고 신속한 복구를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김주양 농협경제지주 산지도매본부장, 조근수 경남농협 본부장은 침수피해를 입은 김해 대동농협 하나로마트, 진주 금산면 고추시설하우스 농가, 함안 군북면 수박하우스 농가 등 현장을 둘러보고 복구 지원 및 방안을 강구했다.
현장을 방문한 김주양 산지도매본부장은 “농작물에 큰 피해를 입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농업인을 보니 마음이 아프다”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신속하게 재해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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