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드 중심 사업구조 개선 목적”
매매 대금은 108억 위안(약 2조 300억 원)이며 처분 예정일자는 2025년 3월 31일이다.
LG디스플레이는 공시를 통해 이번 지분 매각의 목적을 "대형 LCD 생산법인 지분 매각을 통한 올레드(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사업 중심으로의 사업구조 개선"이라고 설명했다.
LG디스플레이는 최근 수년간 시황에 따른 변동성이 커 경쟁력이 약화된 대형 LCD 사업 비중을 축소하고 올레드 중심의 사업구조 재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박호민 기자 donkyi@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