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클라우드 아틸라스>에 함께 출연한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 |
‘매트릭스’ 시리즈를 통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감독 앤디&라나 워쇼스키, 주연 배우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가 오는 12월 13일 국내 영화 팬들을 만난다.
데이빗 미첼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클라우드 아틀라스>는 미국과 유럽에서 먼저 개봉해 “아바타 이후 최고의 영화”라는 평단의 찬사는 물론, 관객 동원에도 성공하면서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국내 개봉일은 내년 1월 10일.
극중 배두나의 상대역이자 영화 <업사이드 다운>, <원데이>로 국내 팬들에게도 이름을 알린 짐 스터게스 역시 배두나와 함께 방한한다.
짐 스터게스는 앞서 17일 KBS <연예가중계>에 출연해 “배두나에게 ‘소주 좋아해’라는 말을 배웠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그는 “주말마다 소주를 마신 것 같다”며 배두나와의 친분을 인증했다.
이우중 인턴기자 woojoong@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