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하윤수 교육감, 교대부설초 한마음 운동회 격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3일 오전 8시 10분 부산교육대학교 운동장에서 교대부설초 재학생, 가족 등 1,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제60회 부초 가족 한마음 운동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운동회는 우리 아이들의 기초체력 향상과 기본 질서 의식 신장에 도움을 줘, 건강하고 바른 인성을 지닌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오늘 이 자리가 여러분의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초등교원 370여 명 대상 관련 연수 마련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8일 오후 2시 30분 부산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관내 초등교원 370여 명을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단위학교 교육과정 설계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내년 초등 3·4학년부터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학교자율시간’과 1~4학년 대상 ‘진로연계교육’의 내실 있는 편성·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학교 교육과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현장 적합도를 높일 사례를 중심으로 연수 운영에 나선다.
이날 연수에는 교육부 선도 교원들이 강사로 나와 ‘학교자율시간 편성·운영 이해 및 실제’, ‘진로연계교육 편성·운영 이해 및 실제’를 주제로 강의한다. 참가자들이 사전 제출한 ‘학교자율시간’과 ‘진로연계교육’ 편성·운영과 관련된 질문에 답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 간 소통하며, 교사 스스로 답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도입에 앞서 교사들의 이해도와 운영 역량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무원노동조합과 청렴 문화 정착 맞손
부산시교육청이 현장의 청렴 문화 정착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공무원노동조합과 손을 맞잡았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9월 30일 시교육청 별관 회의실에서 부산광역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송언용)과 ‘2024년 부산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청렴 실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시교육청의 반부패·청렴 정책 성과를 공유하고, 반부패·청렴 정책추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협의회에는 김동현 감사관을 비롯한 시교육청 관계자, 송언용 위원장을 비롯한 노조 조합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2024년 부산교육청의 반부패·청렴 정책 성과 공유 △2024년 갑질 근절 추진 실적 공유 △교육청-노조 간 갑질 관련 공동 대응 방안 마련 △청렴도 향상을 위한 상호 발전 방안 교환 △교육청-노조와 함께하는 청렴 문화 활동 전개 등 반부패·청렴 문화 조성을 위한 방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눴다. 양측은 이날 협의한 내용을 기반으로 청렴도 향상·갑질 근절을 위한 교육청과 노조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반부패·청렴 정책추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동현 시교육청 감사관은 “이번 협의회는 청렴한 부산교육을 만들기 위해 교육 가족 모두의 뜻을 모으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이번 만남을 계기로 노조와 함께 모두가 신뢰하는 청렴한 부산교육을 만들어 가는데 우리 교육청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학교장 등 580여 명 대상 안전보건교육 3차례 운영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8일과 10일, 11일 3차례에 걸쳐 부산교육연수원에서 각급학교장, 교육행정기관 총무과(팀)장 등 관리감독자 58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관리감독자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운영한다.
관리감독자는 사업장의 생산과 관련된 업무와 그 소속 직원을 직접 지휘·감독하는 사람을 뜻한다.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법정 교육인 이번 교육은 관리감독자 안전의식 고취를 통해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위험성 평가 관리 및 관리감독자의 역할 △산업안전보건 관련 정책 방향 △직무스트레스 예방 및 근로자 건강관리 등에 중점을 두고 이번 교육을 운영한다. 교육은 고용노동부 등 전문기관 강사의 특강으로 구성했다. 오길환 안전보건공단 부장, 마동준 부산지방고용노동청 과장 등이 강사로 나와 주제별 강의와 토의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현장의 안전 문화 조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참가자들이 안전 보호구를 착용하고 안전 사진을 찍는 ‘안전네컷’ 행사도 마련했다. 부산교육청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이번 교육을 통해 관리감독자의 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종사자 안전·보건 증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현장 맞춤형 안전교육 등을 통해 현장의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빈틈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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