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함게 걸어온 길, 함께 만들어 갈 내일’ 10월 6일 ‘제29회 이천시민의 날’을 맞아 24만 이천시민들의 열정과 잠재력을 발산하기 위한 축제의 장이 이천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행사는 마장면에 있는 특수전사령부 군악대의 팡파르를 시작으로 14개 읍․면․동 1400명 선수단 입장에 이어 시민헌장 낭독, 유공 시민 표창, 이천시민의 탑에서 채화된 성화 점화, 육군 항공사령부의 축하 비행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민들은 과학고 유치로 새로운 미래를 향해 힘차게 도약하기 위한 이천시와 이천시민의 하나 된 열정과 희망을 상징하는 종이비행기를 날리며‘이천과학고 유치’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기념식 이후 열린 체육대회는 읍·면·동을 인구수 기준으로 1부와 2부로 나눠 △1부 장호원읍, 부발읍, 신둔면, 마장면, 창전동, 증포동, 중리동 △2부 백사면, 호법면, 대월면, 모가면, 설성면, 율면, 관고동으로 나눠 축구, 게이트볼, 탁구, 배구 등 8개 종목의 경기로 진행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이천시민의 날은 이천시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온 소중한 축제로, 다 함께 즐기고 소통하며 이천의 미래를 위해 함께 나아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유인선 경인본부 기자 ilyo0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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