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승계 핵심 고리 지분 확보 차원
이번 공시를 통해 사무취급자를 기존 하나증권에서 하나증권과 KB증권으로 변경했다.
최윤범 회장 측과 영풍·MBK파트너스 사이에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이 벌어지면서 영풍정밀은 승패를 가를 핵심 회사로 부각되고 있다.
영풍정밀은 현재 고려아연의 지분 1.85%를 보유하고 있다. 영풍정밀을 차지하는 측은 고려아연 지분율 1.85%를 높일 수 있다. 상대방에게 넘어갔을 때와 비교하면 3.7%의 효과가 있다.
박호민 기자 donkyi@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