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료 교체·안전 관련 설비계열 등 점검
- 원자력안전법 따른 법정검사 수검 마쳐
[일요신문] 한울5호기가 계획예방정비 마치고 재개해 100% 출력에 도달했다.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에 따르면 지난 7월 19일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간 한울5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이달 24일 발전을 재개했다.
이후 한울5호기는 27일 오전 2시 30분 100% 출력에 도달했다.
계획예방정비 기간 동안 한울5호기는 연료 교체 및 안전 관련 설비계열 등을 점검하고,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 수검을 완료했다.
한울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설비 신뢰도 향상과 안전한 원전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관련 사항을 상시 투명하게 공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cch@ilyo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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