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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제공 = 공연세상 | ||
김장훈의 소속사인 공연세상 측은 “김장훈이 12월 6일 발매하는 10집 정규앨범은 CD는 물론이고 김장훈의 캐릭터로 만들어진 4기가 USB로도 발매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소속사 측은 “뮤직비디오나 앨범패키지의 차별화를 넘어 음원소재 자체의 혁신을 꾀하고 있어 음원시장이 주를 이루고 있는 음악산업시장에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 수 있는 길을 모색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USB앨범은 가로 4.5cm, 세로 6.5cm 크기로, 용량은 4기가바이트다. 감상용 웨이브파일과 차량용 MP3파일의 두 가지 형태로 제공되며 뮤직비디오도 수록된다. 3기가바이트 이상의 여유공간이 남아 실용성도 살린다. 가격은 1만 5000원 전후로 책정할 예정.
한편 김장훈은 앨범 발매 이후 12월 20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김장훈원맨쇼 <아듀> 서울공연을 끝으로 한국을 잠시 떠난다. 김장훈은 내년 4월 초 출국해 3년간의 일정으로 중국과 미국에서 투어를 진행하게 된다.
이우중 인턴기자 woojoong@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