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브런치 직무 찾기 특강’ 성료
경성대학교(총장 이종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진로·심리상담센터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2024학년도 브런치 직무 찾기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브런치 직무 찾기 특강’은 현직자의 진로 및 취업 스토리를 통해 재학생이 전공·비전공 분야 진출에 필요한 직무 준비 방향과 실제 현장에서 요구되는 역량을 이해할 수 있는 진로 프로그램이다.
1회차는 푸드 모빌리티 서비스 ‘기프트럭’ 박상화 대표가 ‘평범했던 대학생이 푸드트럭으로 국내 100대 대기업을 웃게 만들다’라는 주제의 강의를 진행하며 그의 진로 브랜딩 스토리를 전달했다. 현장에서 ‘기프트럭’ 푸드카트를 통해 도넛과 음료를 제공하여 많은 학생의 호응을 얻었다.
참여한 학생들은 “20대 학생들에게 필요한 인생의 조언과 삶의 동기부여, 자신감을 얻게 됐다”, “앞으로의 인생을 어떻게 만들어나갈지 방향을 잡을 수 있었다”라는 등의 소감을 남겼다.
2·3회차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에 재직 중인 현직자를 초청해 ‘NGO단체에서의 사회복지·마케팅·기획 분야 실무 이야기’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참여한 학생들은 “현직에 계시는 분이 오셔서 기업 소개와 부서별로 어떤 업무를 하는지, 어떤 역량이 필요한지 구체적으로 설명해줘서 좋았다”, “평소 사회복지와 아이들에 대해 관심이 많아서 초록우산에서 운영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는데, 이번 특강을 통해 휴먼서비스 분야에 대해 알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다”라는 등의 소감을 남겼다.
한편, 경성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진로·심리상담센터는 학생들이 대학 생활 중 자기주도적으로 진로탐색 및 진로설계를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들을 운영할 계획이다.
#LINC 3.0 사업단, ‘2024 인공지능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경성대학교(총장 이종근) LINC 3.0 사업단(단장 성열문)이 ‘2024 인공지능 기술교육협의회×한국마이크로소프트 인공지능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포함해 총 3개의 상을 수상했다.
지난 1일 선문대학교 국제회의실에서는 ‘2024 인공지능기술교육협의회×한국마이크로소프트 인공지능 경진대회’ 시상식이 개최됐다. 참가자들이 인공지능을 통한 사회 문제 해결이라는 주제 하에 발표했던 다양한 AI 기반 솔루션에 따른 시상이 진행됐다.
이날 경성대학교 Do-azure(도와주래) 팀(소프트웨어학과 추지우, 이승준)은 실종 노인의 골든타임을 지키면서도 비용과 구축 시간을 크게 줄이는 ‘객체인식AI 공공탐지서비스’를 소개해 우수상을 차지했다. 이외에도 Airballon 팀(정보통신공학과 정우진, 소프트웨어학과 최범규), 혹성탈출 팀(소프트웨어학과 이재민, 김규민)이 장려상을 받았다.
우수상을 수상한 소프트웨어학과 추지우 학생은 “인공지능에 대한 다양한 활용법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좋은 경험을 하게 도와주신 LINC 3.0 사업단 외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공지능기술교육협의회는 경성대학교를 비롯해 국립강릉원주대학교, 건양대학교, 광주대학교, 동국대학교, 국립목포해양대학교, 선문대학교, 우석대학교, 한국기술교육대학교가 모여 구성된 협의체로 인공지능 교육을 통해 IT 인재 양성을 추진한다.
#‘2024년 외국인 유학생 축제’ 개최
경성대학교(총장 이종근) 글로벌칼리지 글로벌통합지원팀이 지난달 30일 ‘2024 외국인 유학생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다양한 국적의 유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각국의 문화를 나누고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로, 경성대에 재학 중인 유학생 및 지역 사회에 거주하는 유학생도 함께 했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된 이번 축제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 등에서 온 유학생이 참여한 플리마켓으로 시작해 한복 체험과 다양한 게임, 댄스제 및 가요제 등이 이어지며 학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부산은행,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ISF(국제학생회)에서는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참여 부스를 설치해 기념품 전달 및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특히 부산 출입국사무소에서도 축제에 참석하여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기념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유학생은 “이 행사를 통해 유학생 모두가 서로 연결된 느낌을 받을 수 있었고 다른 나라에서 온 친구들과 다 같이 즐길 수 있는 자리여서 정말 뜻깊었다”며 “한국에서의 생활이 더욱 특별하게 느껴진다.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학선 글로벌칼리지 학장은 “이번 축제는 우리 대학에서 열린 첫 번째 외국인 유학생 축제였다”며 “다양한 문화를 함꼐 즐기고 서로의 가치를 이해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됐다. 앞으로도 더욱 다양하고 새로운 프로그램과 행사를 추진하며 외국인 유학생의 다양한 문화를 존중하며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성대 글로벌칼리지는 올해 3월 신설됐으며, 현재 59개국에서 온 약 2,200명의 외국인 유학생들이 재학 중이다. 글로벌칼리지는 앞으로도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확대와 캠퍼스의 국제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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