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시장은 "김동연 경기지사가 지난해 2월 용인특례시, 수원특례시, 성남시, 화성시 등 4개 도시 시장들과 경기남부광역철도 추진을 위한 협약을 맺고, 4개 시의 바람인 경기남부광역철도 개설을 위해 공동노력을 기울이기로 약속했다"며 "김 지사가 4개 시의 공동용역에서 B/C값이 1.2로 매우 높게 나온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을 경기도 사업 순위에서 뒤로 배치한 것은 4개 도시 420만 시민을 무시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4개 시는 시민 세금으로 진행한 용역결과인 B/C값을 시민들에게 밝히면서 사업성에 대해 시민들이 알 수 있도록 한 만큼 경기도는 도민 세금으로 쓴 용역 결과를 정정당당하게 공개해서 과연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보다 경제성이 있는 것인지 경기도민 모두가 비교해서 평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옳다"고 꼬집었다.
이에 앞서 이 시장은 지난 11일 경기도청 신청사 단원홀에서 열린 '2024 경기도- 시군 정책간담회'에서 용인‧수원‧성남‧화성 등 4개 시 420만 시민들이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과 김 지사의 GTX 플러스 3개 사업을 객관적으로 비교할 수 있도록 김 지사 사업의 용역 결과인 B/C값을 공개하라고 요구했다.
손시권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