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11월의 ‘Play on Busan’ 퓨전국악 콘서트 개최
BNK금융그룹(회장 빈대인)은 27일 오후 7시 부산은행 본점 오션홀에서 ‘부산에서 즐기다 Play on Busan’, ‘새로이, 부산. 희망을 노래하다’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Play on’ 행사는 지역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클래식, 국악, 코미디, 강연, 영화 등 다양한 콘텐츠를 무료로 즐길 수 있도록 BNK금융그룹이 올해부터 실시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5회째를 맞이한 행사의 주제는 ‘새로이, 부산. 희망을 노래하다’로 지역 대표 국악 공연 단체인 ‘퓨전프로젝트 가이아’ 팀을 초청해 전통국악과 현대음악을 접목한 공연을 선보인다. 무료로 열리는 이번 공연의 관람 신청은 20일 오후 5시부터 25일까지 부산은행 모바일뱅킹을 통해 가능하며, 공연 당일 선착순으로 좌석이 배정될 예정이다.
BNK금융그룹 빈대인 회장은 “신청 기간 첫날 전 좌석이 매진 되는 등 시민들의 호응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공연 수요를 해결할 수 있는 문화의 장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4일 창원 성산아트홀에서는 경남 지역의 공연 관람 기회 제공을 위한 Play on Gyeongnam ‘경남오페라단 초청 마술피리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하는 등 지역과 함께하는 BNK의 진심을 담은 행사를 지속해서 진행하고 있다.
#부산은행, 부산광역시체육회로부터 감사패 수상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20일 오후 부산광역시체육회관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부산선수단 해단 및 유공자 시상식’에서 부산광역시체육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한 부산선수단의 공식 해단과 유공자에 대한 시상을 위해 마련됐다.
부산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총 메달 187개(금54 은51 동82)를 획득해 종합 6위, 광역시 중 1위를 기록했다. 부산은행은 그간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부산선수단의 후원과 지역 체육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부산광역시체육회장 명의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부산은행 강석래 경영전략본부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며 “내년 부산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계속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1981년부터 부산육상연맹 회장사를 역임 중에 있으며, 2009년부터는 육상실업팀도 운영하고 있다. 특히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의 프리젠팅 파트너로 참여해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지원하는 등 지역 체육문화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부산은행, 3000만 달러 규모 외화CD 첫 발행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21일 해외투자자를 대상으로 3000만 달러 규모의 외화CD(양도성예금증서, Certificate of Deposit)를 지방은행 최초로 발행했다고 밝혔다.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등 대외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에도 높은 대외 신인도와 우수한 자산을 바탕으로 외화CD 발행에 성공했다.
이번 외화CD 발행은 지난 4월에 구축을 완료한 ‘외화CD프로그램’으로 이뤄져 외화자금 조달 기반이 확대됐을 뿐만 아니라, 예금보험료와 외화 건전성 부담금이 감면돼 발행 비용도 절감됐다.
부산은행 김청호 자금시장본부장은 “이번 외화CD 발행에 성공함으로써 적기에 외화유동성을 관리할 수 있는 수단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유동성 관리를 위해 다양한 조달 방법을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1.15 13: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