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김장김치 나눔행사 참여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21일 남구장애인복지관에서 열린 ‘2024년 김장김치 나눔 한마당’에 직원들이 참여해 직접 김치를 담그는 등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번 행사는 부산지역 장애인 가정 2,000세대에 김장 김치를 지원해 온정을 나누는 취지로 마련됐다.
부산항만공사는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하고, 직원들이 김장김치 담그기와 포장, 배부 등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했다. 22일에는 BPA 희망곳간 1호점인 동삼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지역 가정에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이어갔다.
BPA 강준석 사장은 “김장김치 나눔봉사가 취약계층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식생활 안정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美 ‘LACP 2024 Spotlight Awards’서 세계 1위로 대상 수상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가 지난 5월 발간한 2023 지속가능경영보고서가 美 LACP(Legue of American Communication Professionals)가 주관하는 2024 Spotlight Awards에서 세계 1위의 성적으로 대상(Platinum)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LACP Spotlight Awards는 전 세계 기관 및 기업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와 연간 보고서를 평가하여 우수한 보고서를 선정하는 권위 있는 국제 대회로, 올해는 500여 개의 보고서가 출품돼 경쟁을 벌였다.
BPA는 6개 평가항목 중 보고서 △첫 인상 △내용 △디자인 △명확성 △인지성 등 5개 항목에 만점을 받아 총점 99점을 획득하며 전체 참가기관 및 기업 중 세계 1위를 차지, Platinum Winner, 글로벌 Top 100, Best In-House에 이름을 올리며 3관왕의 쾌거를 달성했다.
한편, BPA는 2021년부터 매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며 이해관계자와 소통과 협력을 통해 ESG경영 문화를 부산항 항만생태계로 확산하고자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3년 지속가능경영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BPA 강준석 사장은 “지난 해 국무총리 표창에 이어 이번 대상 수상으로 우리 공사의 지속가능경영 노력과 성과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통해 이해관계자와 소통하며 부산항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달비계 작업 안전확보 위한 포럼 개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21일 부산항국제컨벤션센터에서 협력업체의‘달비계’작업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안전보건포럼을 개최했다. ‘달비계’는 건축물의 외부 마감 공사 등을 하기 위해 로프에 작업대를 매달아 설치하고 그 위에 근로자가 탑승해 작업할 수 있게 만든 비계를 말한다.
포럼에서는 협력업체 안전보건 담당자들이 업체별 작업의자형 달비계 작업 현황 및 안전관리 방안을 발표하고, 달비계 작업안전도 향상을 위한 국내 연구보고서 및 해외 사례 등을 공유했다. 참가자들이 정기 위험성평가 결과를 검토하고 위험성 감소대책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고용노동부 및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 따르면 2011~2020년 발생한 달비계 작업 중 추락사고는 130건으로, 발생원인 가운데 지지 로프의 끊어짐 혹은 풀림이 74.6%를 차지했다. 높은 곳에서 이뤄지는 달비계 작업 특성상 추락사고 때 사망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빈번하기 때문에 사전 작업계획서 작성, 로프 상태 확인, 구명줄 설치 등 철저한 안전 관리가 필요하다.
BPA 김효석 재난안전실장은 “BPA 협력업체에서는 달비계 작업 중 추락사고가 발생한 적이 없지만, 달비계 작업의 위험성을 다시 인식하고 경각심을 높여 사고를 원천 예방하고자 이번 포럼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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