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한국표준협회(회장 문동민)는 고용노동부·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 '2024년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업활용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협회가 컨설팅한 3개 기업이 수상했다고 27일 전했다.
협회에 따르면, 대회는 NCS를 활용하여 직무중심의 인적자원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성과를 도출한 우수기업과 NCS 활용에 기여한 컨설턴트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개최됐다.
올해 NCS 기업활용 컨설팅은 총 23개의 운영기관과 1,050개의 기업이 참여했다. 대회에서는 총 19개 기업과 6명의 컨설턴트를 선정했다.
이 중 협회가 컨설팅한 ▲(주)누리플렉스(최우수상, 고용노동부 장관상) ▲유진한일합섬(주)(우수상,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상) ▲(주)에스엠엘메디트리(장려상,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상)가 수상했다.
협회 김현균 경영혁신본부장은 "앞으로도 중소·중견기업을 위해 NCS를 활용한 직무분석 및 인사관리방법론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1.25 14: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