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4개 지표 만점, 역대 최고 성적, 2억 원 상사업비 확보
경기도 시군종합평가는 국가 핵심 과제와 도 주요 시책을 기준으로, 도내 31개 시군을 인구 규모별 3개 그룹으로 나눠 실시하는 평가다.
파주시는 연초부터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을 중심으로 행정수준 개선과 발전을 통한 실적향상을 위하여 철저히 준비해 왔다.
그 결과, 종합점수 100점 만점 중 101.62점으로 초과 달성했다. 복지, 경제, 환경 등 9개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행정역량을 인정받았다. 이는 파주시 역대 최고 실적이며, 도내 2위의 성적이다.
이번 평가에서 확보한 2억 원의 상사업비는 내년도 주요 현안을 해결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김경일 시장은 "파주시는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저력 있는 도시"라며, "앞으로도 전 직원과 논의, 소통하며 52만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고품격 행정서비스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파주시가 시군종합평가 '우수' 시군으로 선정돼 받은 상사업비 누계는 20억 원이 넘는다.
김영식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