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호텔인터불고…‘2024 전국 상의 회장 회의’ 열려
- 정부 추진 AI 혁신생태계 조성 적극적 동참 제안
[일요신문] 대구시는 홍준표 시장이 2일 호텔인터불고에서 열리는 '2024년 전국 상의 회장 회의'에 참석해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전국 상의 회장들에게 지역 경제 및 투자 활성화를 위한 기업인들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한다고 1일 밝혔다.

이로써 2009년 이후 15년 만에 전국 56곳의 지역 상의 회장들이 대구로 모이게 된다.
이번 전국 상의 회장 회의에서는 최태원 회장이 지속적으로 강조해 온 '메가샌드박스'의 비즈니스 모델개발에 대한 토론과 2025년 대한상의 중점사업 보고 등이 있을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홍준표 시장은 "수성알파시티 내 SK AI데이터 센터건립의 조속한 추진과 정부가 역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인 4조 원 규모의 '국가 AI컴퓨팅센터' 구축 등 AI 혁신생태계의 성공적인 조성에도 SK가 함께 해줄 것"을 제안한다.
최태원 회장이 늘 강조해 온 메가샌드박스는 산업과 지역 단위로 기업에 대한 통합적 인센티브를 제공해 지역균형발전과 미래산업 육성을 동시에 추구한다는 점에서 대구·경북통합특별법상 규제프리존의 방향성과 일맥상통한다는 것이 대구시의 설명이다.
시 관계자는 "포괄적 규제완화, 신기술 및 산업인프라 지원, 우수인재 유치 등 여러 측면에서 매우 흡사해 대구경북이 통합되면 메가샌드박스가 지향하는 혁신적인 투자환경이 조성되고, 대기업들의 전폭적 투자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cch@ilyod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