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조동칠 사장이 지난 11일 열린 '2024년 12월 전국도시공사협의회 정례회'에서 2025년 전국도시공사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12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는 조동칠 파주도시공사 사장을 비롯해 정동선 시흥도시공사 사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조 회장은 1년간 전국 25개 도시공사를 대표해 지방공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전략 마련과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긴밀한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앞서 조 회장은 협의회 사무총장을 맡아 대행사업 부가가치세 부과 문제 등 지방공사의 주요 현안에 대한 공론화와 대응 방안을 주도해왔다.
전국도시공사협의회는 전국 25개 도시공사가 모여 정보 교류, 정책연구, 공동 대응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는 단체로, 도시공사 발전을 위한 제안과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조동칠 신임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당면 과제를 해결하고, 적극적인 정책 개발 및 제안을 통해 지역 주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도시공사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식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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