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부선이 “딸이 혼전임신을 하면 잔치를 하겠다”는 충격 발언을 해 화제다.
김부선은 최근 진행된 MBN '속풀이 토크쇼-동치미'(이하 동치미)녹화에서 “혼전임신은 내가 가장 잘한 일”이라며 “딸 이미소가 혼전임신을 해도 잔치를 열고 축하해주겠다”고 말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그는 이날 미혼인 상황에서 갑자기 아이를 가져 주변 사람들에게 손가락질을 받고, 사랑하는 남자에게 버림받았던 파란만장한 과거사를 고백하기도 했다.
그는 “딸을 임신했을 때 시어머니로부터 '돈뜯어 먹는 씨받이' 취급을 당했다. 책임을 회피하려는 아이의 생부와 이별한 후 지금까지 홀로 딸을 낳아 키워왔다”고 말했다.
김부선의 충격발언이 담긴 '동치미'는 8일 오후 11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고혁주 rhkdqkr0414@hanmail.net